항공권 최저가 예매 꿀팁! 스카이스캐너보다 싸게 예약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행 준비 꿀팁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어느새 5월, 완연한 봄이 지나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요즘인데요.

학생분들은 방학 계획을 슬슬 세우기 시작하고, 직장인분들도 여름 휴가를 고민하실 시기죠?

이맘때쯤이면 해외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는데요.

요즘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일본 여행이 여전히 인기고, 특히 사포로나 오사카를 찾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반대로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피하려고 동남아로 떠나는 분들도 늘고 있고요.

그런데 해외여행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고 시간을 많이 쓰는 부분, 어디일까요? 바로 항공권 예매죠.

 

 

 

스카이스캐너만 믿었다간 손해? 공동구매 항공권을 아시나요?

저 역시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 예매를 주로 했었어요. 하지만 최근에 '공동구매 항공권'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건 일반 항공사가 아닌 여행사에서 패키지 상품을 따로 판매하는 방식인데요.

대표적으로 모두투어 공동구매 항공권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최대 4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인기 여행지인 사포로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차이가 꽤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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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공동구매 항공권의 단점은?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인기 있는 주말 항공권은 아예 없거나 금방 매진되고, 재고가 없으면 스카이스캐너 가격과 차이가 없을 수도 있어요. 또한 최소 출발 인원 조건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끔 1인이 아닌 2인 이상이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일반 항공권 싸게 예매하는 꿀팁 3가지

1. 화요일 3시~4시 예매: 항공사 검색량이 가장 적은 시간대여서 평균 8~10% 저렴합니다.

2. 크롬 시크릿 모드 사용: 일반 모드보다 최대 5만 원 이상 저렴한 경우도 확인했습니다.

 

※ 크롬 시크릿 모드 들어가는 방법

항공권 검색 시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면 사이트가 사용자의 검색 이력을 추적하지 못해, 더 저렴한 가격을 볼 수 있어요.

 

PC에서 시크릿 모드 들어가는 방법
- 크롬 창을 열고
- 키보드에서 Ctrl + Shift + N 키를 동시에 눌러주세요.
- 시크릿 창이 열리면 거기서 검색 시작!

 

스마트폰에서 시크릿 모드 들어가는 방법
- 크롬 앱 실행 후
- 오른쪽 상단(또는 하단)의 점 세 개 버튼 클릭
- '새 시크릿 탭' 선택
- 시크릿 탭에서 검색 시작!

시크릿 모드는 검색 기록이 저장되지 않아 항공권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 검색 시 유용합니다.

 

3. 출발일 6주 전부터 확인: 항공권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 시점이므로 이때 예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정리

1. 여행지가 확정됐다면 출발 6주 전부터 가격 확인 시작하기

2. 한 달 이내 출발이라면 공동구매 항공권 사이트 먼저 확인하기

3. 원하는 항공권이 없다면 화요일 3시~4시에 시크릿 모드로 예매하기

이렇게만 기억해도 항공권 예매 스트레스 없이, 알뜰하게 여행 준비 끝낼 수 있답니다.

 

 

 

여행지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한 추천

사실, 항공권을 예매하기 전에 고민해야 되는 게 바로 여행지입니다. 아직 여행지를 못 고르신 분들을 위해 가격대별 여행지 추천도 해볼게요.

눈 내리는 겨울, 인생 사진 찍기 좋은 일본 사포로는 가까운 거리와 익숙한 음식으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3박 4일 기준 약 60~70만 원 정도예요.

조금 더 따뜻한 나라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괌도 추천합니다. 선셋 명소가 많고, 왕복 약 70~8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요.

더 가성비 좋은 여행을 원하신다면 오사카가 최고입니다. 왕복 약 30만 원대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추위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낭으로 떠나보세요. 12월 기준 왕복 40만 원 대로, 현지 물가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꿀팁으로 항공권 똑똑하게 예약하시고, 알뜰한 해외여행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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