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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막연히 항공권부터 끊지 마세요!
베트남은 지역마다 날씨가 크게 다르고, 피해야 할 시기도 분명합니다.
여행 시기를 잘못 잡으면 비 맞고, 폭염에 지치고, 문 닫힌 가게만 보게 될 수도 있어요.
먼저 아래 영상을 통해 베트남의 도시별 날씨, 여행 최적기, 피해야 할 시기, 명절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1. 다낭 vs 나트랑 한눈에 비교
비교 항목 | 다낭 | 나트랑 |
---|---|---|
도시 규모 | 크고 번화함 | 작고 조용함 |
인프라 | 매우 좋음 (한국인 친화적) | 개발 중, 현지 느낌 |
여행 목적 | 관광, 다양한 경험 | 휴양, 리조트 중심 |
관광 명소 | 풍부 (호이안, 바나힐 등) | 적음 (포나가르 사원 등) |
교통비 | 비교적 많이 듦 | 대부분 도보 가능 |
물가 체감 | 비싼 편 | 저렴한 편 |
날씨 | 태풍 피해 가능성 | 피해 적음 |
추천 대상 | 가족 여행, 관광 중심 | 커플, 소규모, 휴양 위주 |
현지인 만족도 | 인프라는 좋지만 삶의 질은 낮게 평가 | 인프라는 부족해도 삶의 질은 높음 |
2. 다낭 vs 나트랑, 어떤 도시가 나에게 맞을까?
💡 다낭: 관광 중심, 편리한 도시
- 인프라 완비! 맛집, 마사지, 병원, 쇼핑 모두 OK
- 관광 명소 풍부: 오행산, 호이안, 바나힐 등
- 도시가 넓어 교통비는 조금 부담
- 물가는 나트랑보다 20~30% 높을 수 있음
- 가족 단위 여행자, 편의시설 선호자에게 추천
💡 나트랑: 휴양 중심, 가성비 갑
- 조용하고 소박한 분위기
- 관광지는 적지만 이동이 간편하고 여유로움
- 해변 리조트 휴양에 최적화
- 물가 저렴, 로컬 음식 즐기기 좋음
- 커플, 부부, 혼행족, 가성비 중시 여행자에게 추천
3. 베트남 도시별 여행 최적기 & 피해야 할 시기
● 북부 베트남 (하노이, 사파 등)
- 최적기: 3~5월, 9~11월
- 비추 시기: 6~8월 (찜통더위 + 스콜), 1~2월(대기질 나쁨)
● 중부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 최적기: 2~5월
- 비추 시기: 9~11월 (태풍), 6~8월 (강한 자외선)
● 중남부 해안 (나트랑)
- 최적기: 2~8월 (특히 4~6월)
- 비추 시기: 10~11월 (비 많고 바다 혼탁)
● 고산 지대 (달랏)
- 최적기: 12~4월
- 비추 시기: 7~10월 (우기)
● 남부 베트남 (호치민)
- 최적기: 11~4월
- 비추 시기: 8~9월 (스콜성 소나기, 높은 습도)
● 베트남 최대 명절 '뗏(Tet)' 주의
- 대부분 상점, 식당 문 닫음
- 서비스 요금 인상 가능
- 교통 혼잡, 항공권 매진
👉 여행 시기와 맞물리면 사전 준비 필수
여행 팁
- 날씨 앱 너무 믿지 마세요.
- 실내 활동 플랜 B 꼭 준비하세요.
- 날씨는 복불복! 유연하게 즐기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여행 준비는 타이밍과 선택이 핵심입니다
베트남은 누구에게나 열린 여행지이지만, 시기와 도시 선택에 따라 여행 만족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최적의 여행 루트를 세워보세요!
즐거운 베트남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