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엔 어디 가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7선 추천!

사진제공: 환경부

 

 

 

 

여름에 가족 나들이, 시원하게 걷기 좋은 곳 없을까?

덥고 습한 여름, 아이들과 집에만 있기 답답하시죠?
그렇다고 너무 더운 곳이나 복잡한 관광지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무더위도 피하고, 가족과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길 7곳을 선정해 추천했습니다.

이 코스들은 대부분 완만한 경사, 그늘 많은 길, 도보 중심의 탐방로라서 유모차, 휠체어도 일부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걷기 딱 좋은 길입니다.
그럼 어떤 국립공원길이 선정되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사진제공: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어디가 선정됐나요? 국립공원길 7곳 요약 정리!

1. 태백산 하늘전망대 하늘탐방로 (강원 태백시)

• 해발 900m 이상 고지대로 여름에도 시원
• 유모차·휠체어도 가능한 평탄한 길
• 애니멀 테마파크, 스카이 미끄럼틀 등 가족 체험 시설도 근처에 위치

2. 오대산 전나무숲길 (강원 평창군)

• 수령 200년 이상 전나무 숲이 줄지어 있음
• 무장애 탐방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걷기 편함
• 월정사, 야시장 등 문화·먹거리 관광도 함께 가능

3. 북한산 송추계곡~울대습지길 (서울/경기)

• 계곡물과 숲, 생태복원된 습지까지 이어지는 도심형 탐방로
• ‘명탐정 레인저’ 챗봇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이 체험용)
• 인근에 장욱진미술관, 마장호수 출렁다리 등 연계 관광지 풍부

4. 경주 남산 삼릉숲길 (경북 경주)

• 신라 삼릉 유적지와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길
• 삼릉계곡 유적 + 월정교 야경까지 코스로 묶어 관광 가능

5. 팔공산 수태골 탐방로 (대구)

• 계곡과 폭포, 서예 유적 등이 함께 어우러진 힐링 코스
• 수태골폭포, 수릉봉산계 표석 등 역사 체험도 가능
• 동촌유원지, 서문시장 야시장까지 먹거리/놀이 연계 가능

6. 태안해안 솔모랫길 (충남 태안)

• 몽산포해변~청포대 자라바위까지 이어지는 곰솔 해변길
• 솔향기 + 바닷바람 + 해산물시장까지 한 코스로 가능
• 전통 어업 체험 ‘독살’, 태안 꽃게다리도 인근 관광 포인트

7.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숲길 (전북 부안)

• 400년 전나무가 터널처럼 이어진 숲길
• 내소사 사찰 + 청자박물관 체험으로 역사·문화 연계 가능
•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제공

 

단순한 걷기 말고 또 뭐가 있나요?

이번에 추천된 국립공원길들은 탐방만 하는 코스가 아닙니다.
모든 장소에는 전통시장, 체험시설, 사찰, 미술관, 수산시장 등 관광 요소도 함께 있어서,
자연 + 문화 + 먹거리 +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즉,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가족여행 코스로도 손색없다는 뜻이죠!

 

 

이번 주말, 어디 가세요?

환경부가 공식 추천한 이번 국립공원길 7선은 단순한 ‘산책’이 아닙니다.

• ✔️ 더위 피하기
• ✔️ 아이들과 체험하기
• ✔️ 부모도 힐링하기
• ✔️ 지역경제 살리기까지 가능한 알찬 코스

도심 가까운 곳부터, 여행지로도 좋은 장소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이번 주말엔 가족과 함께 한적하고 시원한 숲길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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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국립공원공단 홍보실 (033-769-9442)